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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화학물질정보 관리산업현장 편의성·안전성 높인다

언론보도

by NeuroCHEM 2023. 12. 26.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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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②

화학물질 규제·기술결합 전문 기업
플랫폼 뉴로캠·그렉독 서비스 제공
MSDS 로직 설계와 통합 컨설팅 진행

화학 사고 원인 물질 실시간 업데이트
제품 구매 시 규제문서 간편 제공 관리
GS 등 기업에 정보 관리 플랫폼 제공

김만희 뉴로라인즈 대표
뉴로라인즈의 화학물질 데이터 플랫폼인 '뉴로캠' 구동장면.
뉴로라인즈의 화학물질 데이터 플랫폼인 '뉴로캠' 구동장면.
뉴로라인즈의 화학물질 데이터 플랫폼인 '뉴로캠' 구동장면

 

4차산업 현장을 가다 <뉴로라인즈>

베트남 등 해외 파트너기관과 MOU, "화학물질 컨설팅 유료 서비스 방향… 패러다임 변화로 수요 더 많아질 듯"

국내에서는 화학물질 관리 부주의로 인해 지난 2011년 원인불명의 폐질환 환자가 발생한 가습기 사고가, 2012년에는 구미산업단지에서 불산 가스 누출로 노동자와 공장 인근 주민들이 피해를 입는 사고들이 발생했다. 이런 사건들을 계기로 화학물질관리법(이하 화관법), 화학물질의 등록 및 평가 등에 관한 법률(이하 화평법) 등이 만들어졌지만, 여전히 화학사고의 위험은 우리 주변에 도사리고 있다. 

 

(주)뉴로라인즈는 각종 화학물질 관리를 통해 보다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AI 기반 화학물질 정보관리 플랫폼' 뉴로캠(NeuroCHEM)과 '공급망 정보전달 문제 해결 플랫폼' 그렉독(Gregdoc)을 개발했다. 특히 올해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의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으로 선정된 '글로벌 GHS규제 대응 및 해외 국가의 SDS 생성이 가능한 AI 융합 화학물질 정보 관리 플랫폼'을 통해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으로 도약중인 뉴로라인즈의 핵심기술을 알아본다.

 

◇인공지능 활용한 화학물질정보 및 공급망 관리 플랫폼

 

지난 2017년에 설립된 뉴로라인즈(대표 김만희)는 화학물질 관련 규제(Regulation)와 기술(Technology)을 결합한 '화학물질정보 Al Reg-Tech' 전문기업이다. 

 

현재 인공지능에 의한 화학물질 데이터 플랫폼인 뉴로캠과 공급망 관리 플랫폼인 그렉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만희 대표는  GS칼텍스, 한화케미칼 등 화학물질관리시스템 MSDS 로직 설계와 LG화학, Fedex 화학물질관리 진단 및 통합 컨설팅 등 다양한 화학물질관리 서비스를 진행했다.

 

김 대표는 화학사고의 원인 중 많은 경우가 실시간 데이터 관리가 부족했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후 소비자와 현장 노동자의 안전 관리를 위한 '화관법'과 '화평법' 제정을 계기로 화학물질 관리 서비스 산업이 성장할 것이라고 판단하고 뉴로라인즈를 창업하게 됐다. 

 

뉴로라인즈가 개발한 AI 기반 화학물질 정보관리 플랫폼 뉴로캠은 화학사고의 원인이 되는 데이터 관리의 문제점을 실시간 업데이트를 통한 최신화된 화학물질정보 제공으로 해결했다. 

 

또한 화학제품 구매단계에서 필수적으로 수집해야 하는 규제문서를 간편하게 요청·수집·검토·승인·제공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인 그렉독을 함께 제공하고 있다. 

 

그렉독은 원자재 구매단계부터 제품 판매까지 필요한 규제문서를 one-stop으로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로, 제품 생산 과정의 전 단계를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한다. 

 

◇EU, 미국, 동남아시아 등 해외로 사업 확장 

 

현재 뉴로라인즈는 다수의 화학물질 컨설팅 및 데이터·시스템 구축 사업을 통해 방대한 MSDS(물질안전보건자료) 데이터 및 글로벌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GS, Henkel, L&F, 롯데GS 등 다수의 고객사에 화학물질 정보관리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으며, 국내외 500개 이상 기업 제품의 MSDS/LOC 규제문서에 대한 검증 및 작성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뉴로라인즈는 인공지능 기술을 바탕으로 각 국가별 규제정보를 분석해 국내 뿐만 아니라 EU와 미국 등 해외에서도 서비스를 적용할 수 있도록 기술개발에 나서고 있다. 

 

뉴로라인즈는 핵심기술인 뉴로캠과 그렉독 플랫폼을 통해 최근 베트남 과학기술원, 중국국제화학물질정보센터, 아부다비 왕실 펀드 등과 해외 파트너기관 MOU를 체결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김 대표는 "화학물질 관리는 공급망 전반에 규제 준수 이슈를 관리하고 대응해야만 관련 이슈가 없이 안정적인 제품생산 및 출하가 가능한 것으로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다"며 "기존 화학물질 컨설팅을 수행한 기업을 대상으로 관련 서비스 이용의향을 조사한 결과 약 50% 이상의 기업이 유료 서비스 이용 의향을 나타냈다. 뉴로캠과 그렉독과 같이 화학물질의 실시간 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는 플랫폼에 대한 수요와 중요성이 앞으로 더욱 커질 것"이라고 밝혔다.

 

 

실시간 화학물질정보 관리 </br> 산업현장 편의성·안전성 높인다 - 울산경제신문

4차산업 현장을 가다 2023년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②국내에서는 화학물질 관리 부주의로 인해 지난 2011년 원인불명의 폐질환 환자가 발생한 가습기 사고가, 2012년에는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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